‘학생중심 창의 학습공간’ 준공… “창의융합 교육에 주력”

‘학생중심 창의 학습공간’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하고 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가 창의학습 공간 증축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선문대는 12일 산학협력관 1층과 스포츠과학관 1층에서 황선조 총장, 이재영 부총장, 구자문 부총장, 권희태 부총장, 박정훈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중심 창의 학습공간’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산학협력관 1층은 기계ICT융합공학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등에서 캡스톤디자인 실습 및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82석의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스포츠과학관 1층은 건물 내 필로티 하부 공간을 증축해 60여 석의 공간을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을 진행하면서 학생을 위한 창의학습 교육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관과 스포츠과학관 증축은 지난해 3월 본관과 중앙도서관 ‘학생중심 창의 학습공간’의 연장선이다.

황선조 총장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개선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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