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음성군 육용오리 폐사체에서 항원검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이 검출됨에 따라 14일 농협 음성군지부에서 음성군관내 농·축협조합장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음성군 관내 농·축협이 AI확산 방지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방역 및 농가지원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조합원 교육을 통해 매주 수요일 축산농장 일제소독을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충북농협은 올해 생석회 58t을 공급하고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모두 동원해 축산농장을 소독하고 있으며 전국 일제 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홍보·지원하고 있다.

충북농협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14일 음성군지부에서 군 지역 농축협 조합장 긴급 회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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