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청주 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 4대 회장에 한덕희(40) 서원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도장애인역도연맹은 지난 13일 청주 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도장애인체육경기단체 관계자와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역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3대 심정현(58·태성건설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4대 연맹회장으로 한 회장이 취임했다.

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장애인역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른 만큼 부담은 되지만, 임원 및 선수단과의 단합된 모습으로 그동안 이어온 전국 최고의 자리 유지와 장애인 역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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