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장애인역도연맹 4대 회장에 한덕희(40) 서원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도장애인역도연맹은 지난 13일 청주 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도장애인체육경기단체 관계자와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역도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2·3대 심정현(58·태성건설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4대 연맹회장으로 한 회장이 취임했다.
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장애인역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오른 만큼 부담은 되지만, 임원 및 선수단과의 단합된 모습으로 그동안 이어온 전국 최고의 자리 유지와 장애인 역도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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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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