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밥모닝 굿모닝 시즌2’

이한우(맨 왼쪽)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13일 공주북중을 찾아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가졌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13일 아침밥먹기 캠페인인 ‘밥모닝 굿모닝 시즌2’를 운영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과식이나 폭식을 하게 되고,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식문화로 인해 비만, 성인병 발병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등교시간에 맞춰 공주북중을 찾아 미리 준비한 300여명분의 도시락과 음료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1388 전화상담 △개인·집단 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041-85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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