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2회 마곡사·상원골 등 자연정화활동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 사곡면(면장 이성열)이 기관·단체와 함께 ‘깨끗한 사곡면 만들기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면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 회 정기적으로 마곡사 관광지구와 상원골유원지 그리고 면소재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개최된 사곡면발전협의회에서 23개 기관·단체가 깨끗한 사곡면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난 7일 첫 번째로 사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오영화)가 면소재지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사곡면은 오는 6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천년고찰 마곡사와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소방공무원의 교육기관인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가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의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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