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이 제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의원은 15일 제천 화재 참사로 제천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회복을 위해 요청한 재난특별교부세 314억원을 조속히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오의원은 “화재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은 물론 제천 시민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희생자 및 유가족 위로,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교부세 8억원,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충북도재해구호기금 1억2600만 원이 지원됐지만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비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제천시 의견이다.

제천시는 희생자 추모사업비와 사고현장정비 및 환경개선사업 3건 127억 원, 하소동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 등 경제(상권)회복사업비 3건 39억5000만 원, 왕암동 폐기물 매립시설 안정화사업 등 재난안전 수요 사업 4건 44억4500만 원, 제천시청 암 관문도로개선사업 등 지역현안 수요 4건 103억3300만 원의 특별교부세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오 의원은 제천시 지원 요청을 받아들여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오 의원은 “화재 참사로 인한 제천 지역의 조속한 분위기 수습을 위해 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지원확대를 행안부에 직접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제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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