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 회화과정 개강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중국어회화 과정이 15일 개강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충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중국어회화 과정 기초반과 심화반이 개강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기초반이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심화반이 신규 개설됐다. 지난 10일 기초반 선발에는 17명 모집에 113명이 몰려 약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화반은 지난해 지필·면접평가를 통해 15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2월 중국어 다문화 가정 학생 3명이 추가돼 첫 수업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중국인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중국어 실력을 키우고, 중국문화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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