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
17가구 59명 초청…청사견학 등도 진행

▲ 충북경찰청은 지난 14일 직원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여기가 엄마가 일하는 곳이에요.”

충북경찰청은 지난 14일 직원 대상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17가구 59명의 경찰가족들이 초청됐으며, 112종합상황실 등 청사 견학 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를 위해 청사 브리핑실에 임시 스튜디오를 설치했으며, 촬영된 가족사진은 현장에서 곧바로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특별한 날의 추억으로 선물했다.

장미영(작전의경계) 경사는 “이번 기회에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엄마가 어떻게 일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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