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재선 도전

(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상기(71·자유한국당) 태안군수가 15일 “현재 추진 중인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한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도시 활성화, 해상케이블카 건설, 백화산종합개발 추진, 꽃지관광지 조성 등 태안의 미래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중단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40년간의 중앙·지방 행정 경험, 4년간의 군정 운영 경험을 잘 살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태안을 어느 지역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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