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살미면 향기누리봉사회
홀몸노인 19 가구에 반찬 지원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반찬과 선물 전달에 앞서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지역 직능단체 회원들이 봄을 맞아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미담이 되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은 15일 봄기운 가득한 나물과 도라지 등으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홀몸노인가구 19곳에 각각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취약계층 세대 5곳에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반찬 전달 뿐만 아니라 전자레인지와 이불도 함께 전달, 수혜가구에 기쁨을 선물했다.

엄정면 향기누리봉사회도 같은 날 반찬과 국을 준비해 홀몸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3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앙성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14일 시 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에 참여해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