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요즘 당진시 면천면 프리지어 농가엔 수확체험을 하려는 방문객들이 가득하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수확체험이 입소문을 타 올해 주말마다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원이며 수확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받은 뒤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 프리지어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주산지로 당진에서는 졸업이나 입학 시즌에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남아있는 프리지어를 활용, 꽃이 소진 될 때까지 프리지어 수확체험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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