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P 충북센터-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중독 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KCGP) 충북센터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중독문제 예방과 치유 연계망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도박중독과 정신질환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 15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교육활동과 상대 기관 이용자에 대한 다각적 개입과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했다.

KCGP 충북센터는 도박문제 예방·치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현재 꽃동네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와 가족은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66으로 연락하면 무료로 전문상담과 치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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