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중앙도서관 분원 미원도서관이 오는 5월 26일까지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펼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회 ‘고양이 카노’, ‘봄을 찾은 할아버지’, ‘원숭이 오누이’, ‘신선바위 똥바위’ 등 모두 10편의 동화 중 한 편을 선정해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이 기존 그림책을 확대해 특수 제작한 ‘빅북’을 활용해 읽어주는 동화 내용을 듣고, 고양이 가면 만들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 책과 연계된 활동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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