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온라인 학습지원 사이트가 ‘충북 e학습터’로 통합 개통됐다.

충북교육정보원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개별 운영하던 ‘충북사이버학습’을 ‘충북e학습터’로 통합해 신규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e학습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교사들이 사이버학급을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관리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초3~중3 교과학습자료, 평가문항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EBS, 에듀넷, 유튜브, 디지털교과서 등에서 지원하는 학습 동영상도 쉽제 검색할 수 있다.

충북e학습터를 활용하려면 회원가입(cls.edunet.net) 후 학년, 학습과정을 선택해 희망과목 등을 수강신청하면 된다. PC는 물론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