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도로관리 기동 보수반을 투입, 도로정비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기동 보수반 19명과 다목적 도로보수차량, 백호우 진동롤러, 덤프트럭 등 다수의 장비를 동원해 포트홀과 도로 침하지, 균열 발생지 집중 복구에 나선다.

또 동절기에 도로변에 퇴적된 모래와 퇴적물 등 각종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면청소차량 2대를 동원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청소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긴급 복구작업이 어려운 대규모 균열이나 침하가 발생해 정비사업이 필요한 시·도 1.2㎞구간, 농어촌도로 3.7㎞구간, 시외 국도 지방도 2.5㎞구간, 도시계획도로 2㎞ 구간에는 6억5000만원을 투입해 5월 말까지 재포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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