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천·금천대교 등 관리실태 확인… 위험요소 제거 지시

박동철 금산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으로 공사중인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을 방문 안전점을 실시하고 있다.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박동철 금산군수는 15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국민안전 현장관찰관, 금산소방서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금천대교, 금산천 등 지역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다음달 13일까지 군내 130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이행여부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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