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17일 경남 거제 지심도를 다녀왔다. 이날 길여행에는 모두 45명이 참여했다.

지심도는 섬 전체가 동백나무로 덮여 있어 동백섬이라고도 불린다.

길여행단은 이날 작은 초원과 붉은 꽃송이가 수북하게 깔린 동백 숲 터널, 아름드리 동백나무와 상록수에 둘러싸인 아담한 학교(폐교)와 농가 등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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