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옥천군지부 곽애숙·최수진 계장 외 4명
옥천군지부는 사무소부문 우수상 수상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정덕)는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 6명과 우수사무소 1곳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1996년 카드세일즈왕을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카드 신규 발급량, 카드론 이용동의율, 복합판매, 카드 활성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개인부문 은상에 곽애숙, 동상은 최수진 농협은행옥천군지부 계장이, 우수상에는 신경희 동청주지점 계장, 김병민·김예솔 증평군지부 계장, 김하영 충주시지부 주임이 수상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농협은행옥천군지부(지부장 정병덕)가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신경희 계장은 지난 1월 고객의 보이싱피싱 사고를 예방해 성안지구대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화재를 일으킨바 있다.

개인부문 은상을 수상한 곽애숙 계장은 “상품을 판다는 생각보다 내 가족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심으로 권유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무소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정병덕 지부장은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간의 상호 소통과 신뢰 덕분”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대상을 수상한 (위 왼쪽부터) 곽애숙 계장, 최수진 계장, 신경희 계장, 김병민 계장, 김예솔 계장, 김하영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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