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대한민국 성인 10명중 4명은 지난해동안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월 발표된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4명은 지난해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으며, ‘시간이 없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은 25년 만에 선포된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해 대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 콘텐츠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를 기획했다.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영상 콘텐츠 ‘독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다’를 도서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첫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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