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3~5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46회 충남도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중학생 34명의 건각들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전은 초·중 17개교에서 12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높은 기량을 펼친 우수 선수들을 선발했다.

대표선수로 뽑힌 학생들은 △홍남초 이서현외 4명 △내포초 조해연외 8명 △한울초 한수아 △홍성초 강태민외 6명 △홍동초 박준수 △배양초 한지은 △용봉초 장재희 △홍성여중 임채연외 6명 △홍주중 표수민외 1명 등 총 34명이다.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맹훈련에 돌입한다.

우길동 교육장은 “순위를 떠나 정정당당히 겨루는 스포츠맨 정신을 발현하는 최대한의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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