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부모 체험 연수 진행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진로교육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 학부모 27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학부모 체험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선 학부모에게 충북 자유학년제 운영방안을 소개하고, 진로교육원 내 11개 체험마을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진로활동을 체험하는 시간도 펼쳐졌다.
또 오기영 충남대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자유학기제 학부모의 역할’ 특강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도내 127개 중학교 중 희망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년간 ‘자유학년제’를 운영한다. 자유학년제는 1학년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교과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학기활동 4개 영역(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이 연간 221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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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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