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서(60) 바른미래당 동남 4군(보은 옥천 영동 괴산) 공동위원장이 21일 6.13지방선거에서 보은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구 위원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 시행 20여년이 됐지만 보은지역의 발전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고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았으나 이에 따른 도약의 발판도 마련하지 못한 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 농업의 6차 산업화, 케이블카 설치문제 해결과 관광지 리모델링을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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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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