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단 구성과 함께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관순 관련단체, 광복회, 시민단체, 천안시의원, 청년대표, 종교계 인사 등 민간주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가칭)’을 구성하기로 했다. 조례 제정으로 별도 위원회도 발족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오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기념사업 추진방향과 세부사업 등을 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차원에 추진될 국가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국비 지원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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