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4월 13일 기상기후 사진전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기상지청이 ‘세계 기상의 날’(23일)을 맞아 기념식과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청주기상지청은 2018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23일 세계기상기구(WMO)가 선정한 ‘날씨에 대한 준비, 스마트한 기후 대응’을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2018 기상기후 비전 스탬프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또 임영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전문연구원을 초청해 ‘기후 변화적응대책 이해와 국가·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기상기후 사진전’이 오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청련관에서 열린다. 35회 기상기후 사진공모 입상작 40점이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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