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22일 청원구 북이면 일원 화재취약가구 1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주택화재경보기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삼성SDI㈜ 청주사업장이 북이면에 기증한 것이다.

설치에 나선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 등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 초기진화 및 인명대피에 큰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이다.

홍순구 예방안전팀장은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협조해 준 북이면과 이장단 협의회 그리고 주택화재경보기를 기증해 준 삼성SDI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