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6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현황과 향후 브랜드 성장성을 가늠하고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하는 K-BPI평가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의 영예를 이어갔다.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는 티스테이션(T’Station)이 브랜드 충성도 전반에서 높게 평가 받았으며 보조인지도에서는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 인지수준으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새롭게 ‘골든 브랜드’에 진입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과 타이어전문점 부문 모두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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