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22일 오전 8시 8분께 충북 제천시 신동 충북선 제천 조차장역 인근 철길 건널목에서 L(74)씨가 무궁화열차(1701)에 치였다. 이 사고로 L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무궁화호 열차에는 승객 3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날 오전 6시 5분 대전에서 출발해 제천역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 수습으로 대전에서 출발해 제천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약 20여분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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