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높은 평가

(서산=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달래가 3년 연속‘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명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련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의 평가로 선정된다.

서산달래는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및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달래는 무기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산달래는 오랜 재배 경험으로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전국 달래생산량의 60%를 생산하는 서산지역에서는 380농가가 320ha에서 연간 1000t을 생산, 13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한 서산달래를 적극 홍보하고 판로를 확장해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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