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는 지난 21일 청내 상황실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학교폭력대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2017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공유, 가정·학교·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협력 및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유발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가정과 사회의 교육적 기능 강화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운영 △인권 존중 비폭력 학교 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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