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6·13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 후보 선정에 참여할 시민투표단에 시내 유권자 1만5000명이 가입했다.

진보진영 단일화를 진행중인 '대전교육희망 2018'은 지난 23일 오전 10시까지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 결과, 시내 유권자중 1만5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희망 2018’은 오는 27일 회의를 통해 다음달 10∼12일 모바일 투표와 12일 현장 투표에 참여할 개인 회원명부를 확정한다.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는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의 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과 같은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의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등록했다.

‘대전교육희망 2018’은 회원 투표(60%)와 여론조사(40%·11∼12일) 결과를 합산해 최종 단일 후보를 선정한 뒤 다음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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