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영동읍 동정리 가마실지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영동군민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영동군에는 전용 족구장이 없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제약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영동읍 동정리 가마실지구에 영동군민족구장 조성공사를 진행해 왔다.

신축된 이 족구장은 부지면적 4017㎡에 실외족구장 4면과 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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