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새봄을 맞아 올해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농촌주택 개량 47동, 빈집 정비 60동, 슬레이트처리 지원 90동이다.

단독주택(연면적 150㎡이하)을 개량할 경우 최대 2억원 범위 내에서 융자금(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적용)을 지원한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비워둔 농촌 주택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슬레이트 주택(부속창고, 부속헛간 포함) 철거 비용은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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