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봉사단체 육성 등 사항 심의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26일 ‘충북도종합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관과 새롭게 위촉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도내 31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체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당연직 1명, 위촉직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자원봉사 기본계획 수립, 센터의 예산과 결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육성에 관한 사항, 기타 자원봉사센터의 중요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후 2017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심의와 2018년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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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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