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봉사단체 육성 등 사항 심의

▲ 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들이 26일 도청에서 열린 운영위원 위촉식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26일 ‘충북도종합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관과 새롭게 위촉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도내 31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체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당연직 1명, 위촉직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자원봉사 기본계획 수립, 센터의 예산과 결산, 자원봉사자 또는 봉사단체의 육성에 관한 사항, 기타 자원봉사센터의 중요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후 2017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심의와 2018년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의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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