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복지 등에 사용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6일 지난해 충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 5억7680만원을 충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2003년부터 농협은행, BC카드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사용금액의 0.3~1.0%을 복지기금으로 조성해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5억2756만원)보다 4924만원(9.3%)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이 기금을 난치병 학생 지원,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학생과 교직원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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