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류박물관 ‘알콩달콩 장하다’에 학생 165명 참여

세종 소담초 어린이들이 고추장 담그기에 열중하고 있다.

(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 소담초 4~5학년 학생 165명이 6월까지 세종전통장류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알콩달콩 장(醬)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시물을 관람하며 고추장의 개요, 역사, 특징에 대해 배웠고, 실습실로 이동해 고추장을 이용한 퓨전 음식인 고추장 피자를 만들어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으며 손수 담근 고추장을 특별한 선물로 받았다.

박주용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고 좀 더 친숙해짐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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