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업 등 청년중심 원스톱 지원프로그램 제공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청년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2018 한권으로 통하는 충청북도 청년지원 프로그램 가이드북’을 27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충북도(64건)와 시·군(113건), 정부 및 공공기관(26건) 등이 ‘청년고용’, ‘창업’, ‘주거’, ‘문화’, ‘생활안정’ 등 분야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지원정책(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도내 청년지원기관과 청년지원 종합포털 정보 등도 담았다.

특히 “청년정책은 많은데 나에게 맞는 정책을 찾기 어렵다”며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는 통합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청년들의 의견에 따라 여러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한 권의 책으로 통합 발간해 청년중심의 원스톱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도는 이 책자를 도내 청년지원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충북청년포털(www.young,chungbuk.go.kr)’자료실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책자가 청년들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취업·창업뿐만 아니라 주거·문화·복지 등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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