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기섭 군수와 2파전

(진천=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김종필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후보의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진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소속 송기섭 현 군수와 2파전으로 압축됐다.

김 후보는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번째 군수 선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5차 회의를 열어 진천군 등 기초단체장 후보와 19개 충북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2016년 20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송 군수도 당내에서 공천장을 놓고 경쟁할 상대가 없어 사실성 공천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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