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쏘시스템과 가상체험 플랫폼 사용 협약

선문대와 다쏘시스템 관계자들이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시스템(3DExperience Platform for Academy)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와 다스씨스템이 최근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시스템(3DExperience Platform for Academy)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클라우딩 기반의 3D익스피어리언스 플랫폼을 개발해 마케팅부터 영업,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모든 조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후 이를 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카데미 버전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클라우딩 기반에서 교수, 학생, 기업이 가상환경에서의 학습을 혁신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생은 제공된 플랫폼을 통해 가상환경에서 구축된 각종 교육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스스로 제작해 올린 자료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과 토의도 할 수 있다.

교수는 학생이 올린 교육 자료에 대한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 상태에 대한 분석도 가능해졌다.

선문대는 스마트자동차공학부와 치위생학과에서 시범적으로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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