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한지 18년 된 세종문화예술회관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임시휴관 한다.

이 기간동안 세종시는 4억원을 투입해 전시실 환경을 개선하고 무대조명을 보수한다.

2000년 개관한 예술회관은 그동안 연평균 150여회의 공연행사를 유치하며, 지역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했다.

그러나 시설물과 공연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이 떨어져 관람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환경과 질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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