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신초,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창단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 상신초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일환으로 행복나눔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학교는 혁신도시 내 통폐합 학교 이전에 따른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여건 개선비 사전 지원금 3360만원을 지원받아 창단했다.

학교는 1인 1악기 프로그램, 문화예술체험주간 운영, 리본프로젝트 피아노 기부, 한빛오케스트라공연 관람, 퓨전인형극공연 관람, 발레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높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전교생(32명) 모두가 단원으로 참여해 흥미와 관심에 따라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드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습득한 후 교내 정기연주회(학습발표회) 등을 통해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진천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