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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억원짜리 피카소 그림
744억원짜리 피카소 그림
  • 연합뉴스
  • 승인 2018.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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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의 자화상 추정 작품 ‘르 마랭’(Le Marin·프랑스어로 ‘선원’이라는 뜻)이 30일(현지시간) 홍콩 크리스티에 전시돼 있다. 21년 만에 경매장에 모습을 드러낸 피카소의 ‘르 마랭’이 7천만 달러(한화 약 744억원)에 거래될 전망이라고 AFP통신이 이날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작품은 독일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한 1943년에 제작됐다는 점 등을 미뤄볼 때 피카소가 강제수용소로 이송될지 모른다는 걱정 속에 자신의 불안과 고통을 투영해 그린 자화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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