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점포 264개, 도심상권 연쇄붕괴 우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성종(53·사진)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일 침체된 중앙시장 활성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앙시장 내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현재 중앙시장 776개의 점포 중 운영점포는 512개이고 빈 점포가 264개에 달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중앙시장이 이대로 방치되면 전통시장으로서의 명맥이 끊어짐은 물론 제천도심 상권의 연쇄붕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중앙시장내 이전 추진 △중앙시장 지하 마트입점 재 추진 △중앙시장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중앙시장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