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클럽 15개 팀 200여명 참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지역 탁구동호인의 축제인 20회 ‘단양군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오는 20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탁구 동호인 클럽 15개 팀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실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 치러진 19회 대회에서는 장인규 선수가 개인단식, 김동운·박세현 조가 개인복식 상위부 우승을 차지했다.

협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탁구로 건강도 지키고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탁구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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