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택시영업권 해결…천안 국가균형발전 중추도시로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사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천안아산지역 택시영업권 해결 등 천안지역의 공약을 발표했다.

복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지사가 되면, 지역 숙원인 천안아산 택시영업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천안의 국립축산자원개발부(종축장)와 중부농축산물류센터를 적극 개발해 충남북부권역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지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추도시로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채택된 '천안아산 역세권 R&D 집적지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당진-천안고속도로’등의 조기시행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천안사무소 충남지방청으로 승격, 천안역세권 및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성공 추진 등을 약속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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