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1층 로비, 25일까지 전시

청주강내도서관이 '작은발견' 원화 전시회를 연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청주강내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작은 발견’ 원화 19점을 전시한다.

작은발견(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사계절) 원화 전시회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을 통해서 작은 것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하는 작품들만을 모았다. 이를 통해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며 미처 알아보지 못한 가치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이다.

지웅규 팀장은 '원화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줄거리도 함께 실려 있어 한권의 책을 읽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4045~6)로 문의하면 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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