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신임 전무이사에 고영준 전 충북장애인수영연맹 전무이사가 공식 선임됐다.

고 신임 전무이사는 4일 열린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전무이사는 2011년 충북장애인수영연맹 전무이사에 올라 37회 전국장애인체전 1위 등 7년간 충북 장애인 수영을 전국 최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그는 “전국 17개 시·도 임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힘을 보탤 것”이라며 “조언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수영 발전과 나아가 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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