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는 4일 농협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청주 현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금융교실은 통장 만들기, 동전교환 등 은행 업무 체험 기회와 용돈 관리,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조유정 농협금융센터 강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체험과 경제 교육을 받음으로써 절약정신 고취와 진로에 대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서정덕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금융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