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습교육과 인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이 여성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역량강화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 등록장애인 4246명 중 여성장애인은 1826명(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군은 기초학습교육과 인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나무공예, 네일아트, 전통체험교실, 원예교실, 한방꽃차 소믈리에 전문가과정 등도 운영 중이다.

여성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34-445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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