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도로 0.76㎞, 마암도로1.62㎞ 등 7개 노선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가 지역주민 통행불편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올해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도 및 농어촌도로중 주민 이용이 많고 활용도가 높아 확포장이 시급한 노선을 우선 선정 연차적인 도로 확장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계속 추진 사업으로 △월송도로 0.76㎞ △마암도로 1.62㎞ △운곡도로 0.70㎞ △광명도로 0.25㎞ △평정도로 0.36㎞ 등 5개 노선에 대한 확장사업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하대도로 0.35㎞ △대성도로 0.25㎞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중 주민설명회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보상비 지급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로가 좁아 차량통행 및 농기계운반에 불편을 겪던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 건설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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