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9일부터 3일간 225회 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7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6건의 조례를 포함한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 등을 청취한다.

이어 1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접수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기타 안건 4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2018년도 시의회 1차 정례회 집회일 연기의 건을 처리한 뒤 22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종갑 의장은 “7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안건 처리와 회의 진행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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